철쭉은 가을에 피는 꽃인가... 시루봉 일대 곳곳 만개

윤성효 2023. 10. 15.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쭉은 봄이 아닌 가을에 피는 꽃이던가? 가을이 깊어가는 15일, 창원진해 시루봉(해발 653m)에서 웅산~안민고개 사이 능선 곳곳에는 산철쭉이 피어 있었다.

조경전문가 박정기(창원)씨는 "기후가 고르지 않고 불규칙해 봄과 같은 날씨가 되면서 생겨나기도 하고, '빛공해'로 인해 야간에도 어둡지 않고 대낮처럼 밝다 보니 식물이 영향을 받아 꽃을 피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깊어 가는 가을, 15일 시루봉~웅산~안민고개 ... "불시개화" 영향

[윤성효 기자]

 10월 15일 창원진해 안민고개~웅산~시루봉 사이에 피어 있는 산철쭉.
ⓒ 윤성효
  
 10월 15일 창원진해 안민고개~웅산~시루봉 사이에 피어 있는 산철쭉.
ⓒ 윤성효
 
철쭉은 봄이 아닌 가을에 피는 꽃이던가? 가을이 깊어가는 15일, 창원진해 시루봉(해발 653m)에서 웅산~안민고개 사이 능선 곳곳에는 산철쭉이 피어 있었다. 철쭉이 피었다가 지기도 하고 봉우리를 맺고 있기도 했다.
이는 개화하는 시기가 아닌데 꽃이 피는 이상 발육으로, 이른바 '불시개화(不時開化)' 현상이다. 조경전문가 박정기(창원)씨는 "기후가 고르지 않고 불규칙해 봄과 같은 날씨가 되면서 생겨나기도 하고, '빛공해'로 인해 야간에도 어둡지 않고 대낮처럼 밝다 보니 식물이 영향을 받아 꽃을 피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15일 창원진해 안민고개~웅산~시루봉 사이에 피어 있는 산철쭉.
ⓒ 윤성효
  
 10월 15일 창원진해 안민고개~웅산~시루봉 사이에 피어 있는 산철쭉.
ⓒ 윤성효
  
 10월 15일 창원진해 안민고개~웅산~시루봉 사이에 피어 있는 산철쭉.
ⓒ 윤성효
  
 10월 15일 창원진해 안민고개~웅산~시루봉 사이에 피어 있는 산철쭉.
ⓒ 윤성효
  
 10월 15일 창원진해 안민고개~웅산~시루봉 사이에 피어 있는 산철쭉.
ⓒ 윤성효
  
 10월 15일 창원진해 안민고개~웅산~시루봉 사이에 피어 있는 산철쭉.
ⓒ 윤성효
  
 10월 15일 창원진해 안민고개~웅산~시루봉 사이에 피어 있는 산철쭉.
ⓒ 윤성효
  
 창원진해 시루봉 ~ 웅산 ~ 안민고개.
ⓒ 윤성효
  
 10월 15일 창원진해 안민고개~웅산~시루봉 사이에 피어 있는 산철쭉.
ⓒ 윤성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