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빛이 퍼지길’ 광화문 월대·현판 새단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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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을 새롭게 공개하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시민들이 월대를 구경하고 있다.
광화문 월대는 길고 넓은 양쪽 난간석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였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졌다.
문화재청은 월대와 새로운 현판이 광화문 복원 사업의 마무리라고 전망했다.
이날 17시에는 '광화문 월대 새길 맞이' 행사가 진행되고 이어 새로운 현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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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을 새롭게 공개하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시민들이 월대를 구경하고 있다.
광화문 월대는 길고 넓은 양쪽 난간석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였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졌다. 문화재청은 월대와 새로운 현판이 광화문 복원 사업의 마무리라고 전망했다.
이날 17시에는 ‘광화문 월대 새길 맞이’ 행사가 진행되고 이어 새로운 현판을 공개한다. 현판은 흰색 바탕의 검은색 글자에서 검정 바탕에 동판을 도금한 금빛 글자로 변경된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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