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런닝맨’ 첫 출연에 “정신없다”... 진땀 뻘뻘

김지혜 2023. 10. 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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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드라마 ‘7인의 탈출’ 주연 배우 엄기준, 이준, 윤종훈이 ‘런닌맨’에 출연한다. 

15일 방송하는 SBS 예능 ‘런닝맨’에 엄기준·이준·윤종훈이 출연한다. 이미 ‘런닝맨’에 다섯 번 출연한 이준은 승리를 위해서라면 비겁한 짓도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7년 만에 다시 ‘런닝맨’에 출연하게 되었다. 

최악의 운동신경을 자랑한 윤종훈도 함께 등장했다. 반면 ‘런닝맨’에 첫 출연한 엄기준은 오프닝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실제로 보니까 영하다”, “아이돌 같다”며 환영했다. 이에 엄기준은 “정신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은 ‘10인의 탈출’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이 자신의 죄를 찾아야만 탈출할 수 있다. 멤버들은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어요?”, “저는 죄를 지은 게 없어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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