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호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지공장 방문

명정삼 2023. 10. 15.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과 질롱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옛 한화디펜스) 현지 공장과 호주법인을 방문했다.

이날 첫 일정은 호주 질롱에 건설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건설 현장으로 건설 현황과 향후 생산계획 등을 살폈다.

질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지 공장 방문 후에는 멜버른에 위치한 법인 사무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한화 그룹, 방산기업 육성 최상의 협력관계 될 수 있다
14일 이장우 시장과 일행이 질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브리즈번 대전시 공동취재기자단.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과 질롱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옛 한화디펜스) 현지 공장과 호주법인을 방문했다.

이날 첫 일정은 호주 질롱에 건설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건설 현장으로 건설 현황과 향후 생산계획 등을 살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장에서 “대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센터가 있어 인연이 깊다”며 “올해 방위사업청이 대전에 이전했고, 방산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전은 ‘K-방산 대전’ 구축을 위한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화그룹이 UAM 부문에도 진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대전이 한화그룹과 대전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주력산업으로 유치하고 싶다”며 “한화와 대전이 많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질롱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한화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전시 제공. 

질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지 공장 방문 후에는 멜버른에 위치한 법인 사무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화에어로 스페이스 호주 질롱 공장에서 이 시장은 대전시의 4대 전략사업인 국방산업 육성 전략 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호주 트램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브리즈번 대전시 공동취재기자단.

이후 이 시장은 함께한 공무원과 호주의 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내년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구상을 마무리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