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묵비엔날레, 작가와 대화로 낯설고 어려운 수묵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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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수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일 오후 2시 목포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고 밝혔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15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묵 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을 높이고 시야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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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수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일 오후 2시 목포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대화는 이건수 총감독이 진행한다. 수묵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작품세계 및 수묵화에 대한 개념 설명 등 총 2부, 각 50분씩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다.
1부는 ‘일상을 통한 전통수묵의 현대적 해석과 표현’을 주제로 2016 올해의 청년 작가전에서 수상한 권세진 작가가, 2부는 ‘나에게 미술이 무슨 의미가 있지?’를 주제로 광주교육대 미술교육과 교수인 박영대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와의 대화 사전 예약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누리집 팝업창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15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묵 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을 높이고 시야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10월 31까지 목포시와 진도군 등에서 수묵작품전시 및 국제레지던시, 각종 수묵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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