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전국체전 경기 운영·안전대책 등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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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제10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상황실을 방문해 경기 운영 상황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목포종합경기장에 설치된 대한체육회와 17개 시도 상황실을 각각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상황실 관계자들 덕분에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끝나도록 남은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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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제10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상황실을 방문해 경기 운영 상황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목포종합경기장에 설치된 대한체육회와 17개 시도 상황실을 각각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각 상황실을 찾아 담양의 전통한과, 전남지역 농산물로 가공한 배추김치, 파김치 등 간식을 전달했으며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대한체육회와 각 시·도 상황실은 전국체전이 열리는 동안 매일 분야별 현장 상황과 대회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 부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김 지사는 “상황실 관계자들 덕분에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끝나도록 남은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도내 70여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역대 최다 인원인 2만9955명(시도 2만8477명·제외한인체육단체 1478명)이 참가한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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