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컴백 밀려 11개월 공백…더 단단하게 뭉쳤죠"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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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저스트비(JUST B)가 11개월 공백기 동안 한층 더 단단하게 뭉친 모습으로 성장,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JM도 덧붙여 "공백기 동안 멤버들끼리 저스트비로서 더 단단하게 하나로 뭉칠 수 있게 됐다. 해외 활동하면서 함께하는 시간도 많았고, 대화를 정말 많이 나누다 보니까 더욱 뭉쳐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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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11개월 공백기 동안 한층 더 단단하게 뭉친 모습으로 성장,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저스트비(이건우·배인·임지민·JM·전도염·김상우)는 지난 2021년 6월 가요계 정식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 데뷔 후 세 장의 미니 앨범과 싱글 한 장을 발표하는 동안 멤버들의 단단한 합은 물론 각기 다른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최근 네 번째 미니 앨범 '나누기(÷·NANUGI)' 발매에 앞서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한 저스트비는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컴백하게 된 소감부터 신보 소개, 향후 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건우는 "오랜 시간 동안 컴백을 기다리고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쌓아온 감정들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컴백 활동을 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고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메두사(MEDUSA)'는 록 감성을 녹여낸 펑크록 장르의 곡. 중독적인 멜로디와 압도적인 비트감에 매력적인 저스트비의 보컬이 더해져 귀를 사로잡는다.
전도염은 "강렬하고 열정적인 분위기가 곡 전반에 이어지면서 듣기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고, 배인은 "그동안 선보인 음악들과 다른 무드라서 더 설레는 마음"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4월, 전도염의 자작곡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이 선공개되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완성도 높은 전도염의 프로듀싱 능력에 멤버들의 보컬 하모니까지 시너지를 이루며 저스트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역시 증명됐기 때문.
그러나 해외 스케줄과 소속사 내부 이슈 등으로 저스트비의 컴백 일정이 밀리게 됐고, 결국 11개월이라는 오랜 공백기가 발생했다.
마침내 11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 컴백한 저스트비는 지난 준비 과정에서 속상하고 지친 마음도 컸지만, 결국 이 시기를 잘 견디고 극복해냈기에 더욱 완성도 높고 저스트비로 하나된 새 앨범이 탄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도염은 "컴백 일정이 연기된 부분은 너무 아쉽고 속상했다. 해외 팬분들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컸기 때문에 속상하고 아쉬움이 커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돌아보면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 다 지났으니까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정말 그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정이 밀리지 않았다면 컴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지 않았을까 싶다. 언젠가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M도 덧붙여 "공백기 동안 멤버들끼리 저스트비로서 더 단단하게 하나로 뭉칠 수 있게 됐다. 해외 활동하면서 함께하는 시간도 많았고, 대화를 정말 많이 나누다 보니까 더욱 뭉쳐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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