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첫 갈등... 장보기부터 캠핑까지 ‘일촉즉발’

김지혜 2023. 10. 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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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제공


‘돌싱글즈4’ 제롬, 베니타 커플이 극과 극 성향에 갈등을 겪는다. 

15일 방송하는 MBN 예능 ‘돌싱글즈4 IN U.S.A’ (이하 ‘돌싱글즈4’) 13회에서는 둘만의 첫 데이트에 나선 리키-하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희진의 부모님과 처음 만난 지미-희진의 에피소드와 제롬-베니타의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사진=MBN제공

이날 제롬과 베니타는 캠핑에 필요한 짐을 챙기기 위해 아침부터 정신없이 움직인다. 허둥지둥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MC 오스틴 강은 “미국 캠핑장은 한국보다 시설이 많이 갖춰져 있지 않은 데다, 영상 4도의 날씨라고 하니 힘든 하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의 예측처럼 계획형 제롬과 큰손 베니타는 장보기에서 의견 차를 보였다. 베니타는 자신이 챙겨온 물건에 대해 제롬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서운해한다. 

잠시 후, 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텐트를 친다. 그러나 설명서 내용대로 해도 텐트는 쉽게 완성되지 않았다. 결국 제롬은 “나 (이따가) 하이킹 안 가”라고 화를 낸다. 지켜보던 MC들은 “제롬이 드디어 짜증 내기 시작했다. 제롬이 의견을 내면 베니타가 받아주질 않았다”고 분석한다.  

제작진은 “그동안의 만남과 동거 기간에도 갈등 한번 없던 ‘제니타 커플’이 마지막 캠핑 데이트에서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며 “베니타가 ‘동거 기간 중 가장 긴장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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