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151개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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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8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11개 시도 46개 시군구에서 모두 151개소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 3조원을 투자해 어촌 300개소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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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8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11개 시도 46개 시군구에서 모두 151개소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 3조원을 투자해 어촌 300개소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 예산안 기준 내년도 사업 대상지는 ▲(유형 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7개소(개소당 300억원 이내 ▲(유형 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0개소(개소당 100억원 이내) ▲(유형 3) 어촌 안전인프라 조성 18개소(개소당 50억원 이내) 등 총 35개소다.
지난 2023년도 사업 대상지 공모 때는 65개소 선정에 124개소가 지원했다.
해수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10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서면과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종합평가를 거쳐 12월 안으로 사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대상지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에 관한 지방자치단체 높은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어촌이 지역 경제와 생활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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