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100년 만에 복원 된 광화문 앞 광장... 15일 오후 월대·현판 복원 행사 열려

임현동 2023. 10.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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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5 오후 6:00 100년 만에 복원 된 광화문 앞 광장... 15일 오후 월대·현판 복원 행사 열려 서울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 광장이 복원 공사를 마치고 100년 만에 재탄생했다. 문화재청은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앞 광장에서 월대(越臺, 月臺·건물 앞에 넓게 설치한 대)와 현판 복원 기념식을 열었다. 월대는 궁궐 등 주요 건물 앞에 설치했던 넓은 기단 형식의 공간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로 쓰였다. 이날 행사에선 검정 바탕에 금빛 글자로 교체된 새 광화문 현판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15일 복원 기념 행사를 앞둔 서울 광화문 월대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을 앞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마지막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15일 오전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마지막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15일 복원 기념 행사를 앞둔 서울 광화문 월대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월대 전면에 해치가 놓여 있다. 뉴스1

■ 2023.10.15 오후 3:30 [포토타임] LG 트윈스,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번쩍, 잠심야구장은 만원 관중 15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이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날 잠실야구장에 야구팬들로 가득 차면서 KBO 리그는 5년 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이날 두산전이 끝난 뒤 정규시즌 우승팀 LG에 우승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날 LG 트위스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전달식에서 염경엽 감독, 임찬규, 김현수, 오지환(왼쪽부터)이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이 관중들로 가득 꽉 차 있다. 뉴시스

■ 오후 2:00 가을 정취가 물씬... 전국이 대체로 맑아 외출하기 좋은 날씨 휴일일 오늘(1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강릉 13도, 대전 11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월요일인 16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특히 일교차는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6도, 낮 최고 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민들이 코스모스 구경을 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민들이 코스모스 사이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열린 '2023 서울억새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억새밭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뉴시스
15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찾은 어린이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15일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연합뉴스
15일 경북 경주 첨성대 인근 동부사적지에 핑크뮬리가 만개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사진 구례군
15일 오전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올해 단풍 개화 시기는 지난해보다 5일가량 늦어졌다. 사진 구례군
'2023 바다미술제'가 개막된 15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송봉근 기자
15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백사장에 설치된 펠릭스 블룸 작가의 '바다의 풍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깜빡이는 해안, 상상하는 바다'(Flickering Shores, Sea Imaginaries)'를 주제로 내달 19일까지 일광해수욕장 일대에서 계속된다. 송봉근 기자
15일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한라산 어리목 탐방로를 관광객들이 걷고 있다. 올해 한라산 단풍은 지난 10일 첫 관측돼 이달 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 2023.10.15 오후 1:00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 주최로 열린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유방암은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는 이런 상황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핑크 페스티벌은 여성의 유방 건강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중 하나다.

김건희 여사가 15일 오전 서울 용산공원 장교숙소에서 열린 `2023 핑크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핑크리본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해 유방암 자가검진 부스를 찾아 체험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 2023.10.15 오후 12:00 부산 동래읍성역사축제, 전통 세가닥 줄다리기 대회 '제29회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열린 14일 부산 동래구 동래역 인근 인공폭포에서 동래세가닥 줄다리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늘(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래문화회관, 동래읍성광장, 온천장 일대에서 동래성전투재현 실경 뮤지컬,전통 줄타기 공연 등 총 5개 분야 4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14일 부산 동래구 동래역 인근 인공폭포에서 동래세가닥 줄다리기가 펼쳐지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14일 열린 동래세가닥 줄다리기. 송봉근 기자

■ 2023.10.15 오전 10:20 있는 힘을 다해 뛰고, 달리고... 체력왕 선발대회 15일 스포츠의 날을 맞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국민체력100 체력왕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최종 6명을 선정해 2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4명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스포츠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국민의 스포츠 의식을 북돋우고 스포츠를 보급하기 위해 스포츠기본법에 명시된 기념일이다.

한 참가자가 온 힘을 다해 제자리 멀리뛰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참가자가 10m왕복달리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참가자가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참가자가 10m왕복달리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참가자가 제자리 멀리뛰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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