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故김용호 언급 “내가 그곳 가면 사과해주시길”
지승훈 2023. 10. 15. 11:01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세상을 떠난 유튜버 김용호를 언급했다.
김다예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의 진짜뉴스’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이 공소기각 결정됐음을 알렸다. 김다예는 “판결을 앞두고….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라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고 김용호는 지난 2021년부터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 사실 폭로로 기소됐다. 하지만 고 김용호가 판결을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공소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고 김용호는 지난 12일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2019년 식당에서 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 중이었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등 유죄를 선고받았다. 고 김용호는 연예인들을 협박해 수 억 원을 받아낸 공갈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상황이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김다예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의 진짜뉴스’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이 공소기각 결정됐음을 알렸다. 김다예는 “판결을 앞두고….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라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고 김용호는 지난 2021년부터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 사실 폭로로 기소됐다. 하지만 고 김용호가 판결을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공소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고 김용호는 지난 12일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2019년 식당에서 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 중이었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등 유죄를 선고받았다. 고 김용호는 연예인들을 협박해 수 억 원을 받아낸 공갈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상황이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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