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이색 공간서 'LG 그램 폴드' 체험하세요

경동시장 내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서 체험 행사 진행

LG전자가 내달 26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있는 이색 경험 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국내 첫 폴더블 노트북 ‘LG 그램 폴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LG 그램 폴드는 초경량·프리미엄 노트북인 LG 그램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담은 제품이다. 백라이트가 없어 얇고 구부리기 쉬운 올레드(OLED) 강점을 활용해 노트북, 태블릿, 전자책, 폴드 형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모델이 내달 26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열리는 폴더블 노트북 ‘LG 그램 폴드’ 체험 공간에서 LG 그램 폴드를 만지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LG전자]

방문객들은 마치 각각 다른 제품을 체험하듯이 LG 그램 폴드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처럼 화면 가운데를 살짝 접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회전되고 비율이 조절돼 이북(e-book)이나 문서를 읽기 편리하다. 태블릿처럼 터치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화면을 나눠 영상 시청과 편집 작업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19일까지 부산역 2층 공간에서 운영하는 '그램 체험존'을 비롯해 더현대 서울점, 강서본점, 강남본점, 부산본점 등 전국 주요 LG전자 베스트샵에서도 소비자가 LG 그램 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G 그램 폴드는 지난 4일 온라인브랜드샵(LGE.COM)에서 판매가 시작된 지 약 6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지난 10일 진행한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도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