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중목욕탕서 청소하던 아버지·아들 감전사
최재용 2023. 10. 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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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목욕탕에서 배수 작업을 하던 업주 아버지와 아들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경북 구미시 송정동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이들은 청소를 하기 위해 탕에서 펌프로 배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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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목욕탕에서 배수 작업을 하던 업주 아버지와 아들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경북 구미시 송정동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은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이들은 청소를 하기 위해 탕에서 펌프로 배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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