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9명 29억씩 잭팟… 부산 3명, 서울은 ‘제로’

김철오 2023. 10. 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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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9회 로또 1등 당첨자가 30억원에 가까운 당첨금을 손에 넣었다.

15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 당첨자는 전국 복권판매소 9곳에서 나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일치시킨 2등 당첨자 79명은 5655만4219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 2825명은 158만1517원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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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9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번호
‘4, 18, 31, 37, 42, 43’번…보너스 ‘17’번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픽사베이 제공

제1089회 로또 1등 당첨자가 30억원에 가까운 당첨금을 손에 넣었다.

로또 1등 당첨번호는 지난 14일 ‘4, 18, 31, 37, 42, 43’번으로 뽑혔다. 15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 당첨자는 전국 복권판매소 9곳에서 나왔다. 1등 당첨자는 각각 29억7852만2167원을 나눠 갖게 된다.

부산은 가장 많은 3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부산 기장군 읍내로, 부산진구 가야대로, 북구 만덕대로에서 1등 당첨자가 파악됐다.

그 밖의 1등 당첨지역은 인천 강화군 중앙로와 남동구 만수로, 경기도 수원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와 화성 삼천병마로, 울산 북구 박상진11로, 전북 전주 완산구 용머리로에서 확인됐다. 서울에서 1등 당첨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번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일치시킨 2등 당첨자 79명은 5655만4219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 2825명은 158만1517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적중시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 당첨자는 13만8575명, 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수령할 5등 당첨자는 233만8390명으로 집계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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