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안은진과 알아볼까…잡으려는 이청아에 화살 겨눴다 (연인)[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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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노비 시장으로부터 도망가는 안은진과 다시 마주했다.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2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길채(안은진)를 회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러면서 이장현은 "좋다. 내가 똑같이 갚아줄 거다. 만약 내가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만, 설사 만나게 된다고 하더라도 절대 눈길을 안 줄 거다"라며 유길채에게 마음을 내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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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남궁민이 노비 시장으로부터 도망가는 안은진과 다시 마주했다.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2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길채(안은진)를 회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현은 몽골 여인 앞에서 "사실 난 여자가 있었다. 그 여인도 나랑 같은 마음이길 바랐는데, 날 연모한 적도 믿은 적도 없다고 하더라"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이젠 나도 싫다. 생각해 보면 별로 예쁘지도 않다. 특히 그 눈"이라며 말을 멈췄다.
이장현은 "그 눈이 너무 반짝거린다. 그런 눈으로 날 보지를 말던가"라며 유길채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장현은 "좋다. 내가 똑같이 갚아줄 거다. 만약 내가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만, 설사 만나게 된다고 하더라도 절대 눈길을 안 줄 거다"라며 유길채에게 마음을 내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유길채는 청나라 귀족의 잠자리 시중이 될 위기에 닥쳤다. 유길채의 옷을 벗겨 흉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 것. 이후 유길채는 몸에 흉이 없고 깨끗해서 왕야의 총애를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좌절했다.
그러나 유길채는 스스로 도자기를 머리에 깨 흉을 만들었다. 이후 유길채는 종종이(박정연)와 함께 노비 시장으로 끌려가게 됐다.
남연준(이학주)은 유길채와 종종이가 심양으로 끌려간 길을 따라가며 그들을 찾으러 다녔다. 그러던 중, 남연준의 손에 들린 초상화를 보고 한 사람이 유길채의 혈서와 가락지를 건넸다.
이후 남연준은 구원무(지승현)에 혈서를 건넸고, 구원무는 유길채를 찾으러 심양에 갈 것을 결심했다. 구원무는 "이제껏 도와주신 걸로 충분하다. 이제 제 안사람은 제가 직접 데려오겠다"라며 남연준과 경은애에 인사를 건넨 뒤 떠났다.
노비 시장에 팔린 유길채와 종종이는, 역병이 돈 척하며 탈출한 조선인 포로들 덕에 같이 탈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이후 유길채는 이들과 함께 달아났으나, 각화(이청아)의 화살에 맞을 위기에 처했다.
그때 이장현이 각화의 화살이 향하는 곳을 바라봤고, 그의 화살을 막으려고 하자 유길채가 뒤를 돌아봤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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