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 편 인사람”…투빅 준형, 4살 연하 연인과 오늘(15일) 결혼

권혜미 2023. 10. 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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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빅컴퍼니 제공
남성 듀오 투빅의 멤버 준형이 결혼한다.

준형은 1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4살 연하인 준형의 예비 신부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앞서 준형은 자신의 SNS에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고, 언제나 내 편인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한다”고 운을 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준형은 “조금은 불안하고, 또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게 겁도 나긴 하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거 같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투빅으로 데뷔한 준형은 ‘오늘같은 밤이면’, ‘요즘 바쁜가봐’, ‘니 눈 니 코 니 입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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