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측 "故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제보했던 형수 고소 예정…임신·낙태 발언은 거짓"
김남하 2023. 10. 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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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부부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사생활 관련, 故 김용호에게 허위 사실을 제보한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수홍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유튜버 김용호 씨가 사망하면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수사 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며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을 바탕으로 박수홍 형수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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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측, 2021년 김용호 명예훼손 혐의 고소…12일 사망, 관련수사 종결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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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당시 김용호 측에서 '박수홍 형수에게 제보받았다' 증거 내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장 제출…허위발언 모두 바로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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