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이유비, 황정음에 "정라엘이 친딸이라는 거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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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가 황정음의 약점을 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8회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숨기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된 한모네(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모네는 "대표님만 비밀을 지켜주면 되지 않냐"고 하면서 "방다미(정라엘)가 대표님 친딸이라는거 알고 있다. 오늘 아침에 알았다. 제가 자고 일어나는 그 방에서 다미도 살았다는거"라고 말해 금라희를 깜짝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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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가 황정음의 약점을 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8회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숨기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된 한모네(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금라희는 한모네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하고는 집에서도 내쫓으려고 했다. 뿐만 아니라 한모네의 스케줄은 취소됐고, 드라마 출연도 불발됐다. 이에 유진(엄지윤)은 한모네에게 "어떻게 해서든 금대표 마음 돌려라. 약점을 잡든 원하는 것을 주든. 미친년처럼 덤벼"라고 말했다.
이에 한모네는 금라희에게 전화를 해 약속을 잡았다. 한모네는 티키타카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말했고, 금라희는 "매튜 회장이 과거를 알고도 받아줄까? 엄청난 위약금과 함께 광고를 끊어버릴 것"이라고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한모네는 "대표님만 비밀을 지켜주면 되지 않냐"고 하면서 "방다미(정라엘)가 대표님 친딸이라는거 알고 있다. 오늘 아침에 알았다. 제가 자고 일어나는 그 방에서 다미도 살았다는거"라고 말해 금라희를 깜짝 놀라게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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