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뇌종양 수술 후유증 고백 "앞니 4개 사라져…마취 2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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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진단 당시 심경과 수술 과정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A 뉴스'에는 '[OPEN 인터뷰]뇌종양 투병 윤석화 '단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윤석화는 뇌종양 진단 당시 심경을 묻는 질문에 "기가 막혔다"라며 대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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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연극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진단 당시 심경과 수술 과정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A 뉴스'에는 '[OPEN 인터뷰]뇌종양 투병 윤석화 ‘단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OPEN 인터뷰'에는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은 연극배우 윤석화가 출연했다. 윤석화는 뇌종양 진단 당시 심경을 묻는 질문에 "기가 막혔다"라며 대답을 시작했다.
윤석화는 "암도 웬만한 암을 좀 주시지. 뇌는 (몸의) 전체지 않냐"라며 절망스러웠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또한 윤석화는 "솔직히 기가 차서 웃음이 나왔다"라고 덧붙이기도.
그러면서 윤석화는 뇌종양 수술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3차가 본격적인 수술인데, 20시간이 넘는 수술이었다"라며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전했다.
이어 윤석화는 "앞니 4개가 다 나갔다. 왜냐하면 워낙에 마취가 20시간이 넘는 수술이기 때문에, 식도를 통해서 해야 한다. 그래서 앞니가 다 나갔다. 사람이 아닌 거다"라고 수술로 인한 후유증과 고통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뉴스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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