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軍 "기습공격 주도한 하마스 사령관, 공습으로 제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현지시간) 기습을 주도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고위 사령관을 공습을 통해 제거했다고 14일 밝혔다.
AFP 통신,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지구에 전투기를 동원해 대규모 공습을 펼쳐 하마스의 작전본부를 공격했고 이에 하마스 가자시티 항공 시스템 사령관 무라드 아부 무라드가 사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현지시간) 기습을 주도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고위 사령관을 공습을 통해 제거했다고 14일 밝혔다.
AFP 통신,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지구에 전투기를 동원해 대규모 공습을 펼쳐 하마스의 작전본부를 공격했고 이에 하마스 가자시티 항공 시스템 사령관 무라드 아부 무라드가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무라드가 이스라엘 남부에 침투해 학살을 자행한 하마스 전투원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공습으로 가자지구 전역의 하마스 거점 수십 곳을 폭격하고, 이스라엘 침투의 주축으로 활동한 누크바(Nukhba) 공작원의 목표물도 타격해 상당한 전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스라엘 침투를 주도한 하마스 공중 부대의 지휘부 수십명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하마스 내무부는 13일과 14일 아침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의 여러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하마스 내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중공격을 받은 지역은 북부 가자와 알누세이라트 난민수용소, 서부 알샨티 등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 기습에 보복을 천명하고 일주일째 가자지구를 사실상 포위한 채 공습과 포격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