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 리허설하며 이렇게 오바하는 거 처음" (불후)

신현지 기자 2023. 10. 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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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박승화가 이세준의 호들갑을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특집으로 윤형주, 김세환, Fortena, 이솔로몬, 에일리, 마독스, 김용필, 신승태, 배너, 유리상자, 나상현씨밴드, 육중완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상자 이세준은 "'불후의 명곡'이 사실 긴장이 많이 되는 무대 아니냐. 근데 이번에 긴장감 없이 편안하게 준비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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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유리상자 박승화가 이세준의 호들갑을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특집으로 윤형주, 김세환, Fortena, 이솔로몬, 에일리, 마독스, 김용필, 신승태, 배너, 유리상자, 나상현씨밴드, 육중완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상자 이세준은 "'불후의 명곡'이 사실 긴장이 많이 되는 무대 아니냐. 근데 이번에 긴장감 없이 편안하게 준비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편안하게 준비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기엔 리허설 때 전 스태프들이 놀랄 정도로 엄청난 무대를 준비해 왔다더라"라며 사실인지 질문했다.

이를 들은 박승화는 이세준의 1등을 향한 열망을 대신 전했다. 박승화는 "이세준 씨가 리허설을 하면서 이렇게 오바하는 거 처음 봤다. '이 노래로 1등 할 거 같은데?' 하더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상자는 김세환의 '길가에 앉아서'를 준비했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세환은 "'불후의 명곡'에서는 '랄랄라'가 치트 키인데, 그러다 보면 1등을 하지 않을까 싶다. 신동엽 씨만 협조를 해주면"이라며 1등을 향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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