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 라우드에 설욕…플레이-인 최종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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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역 1시드 GAM e스포츠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 진출했다.
GAM은 1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브라질의 라우드를 2대 0으로 이겼다.
앞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자신들에게 0대 2 패배를 안겼던 라우드에 설욕하는 데 성공한 GA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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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역 1시드 GAM e스포츠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 진출했다.
GAM은 1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브라질의 라우드를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플레이-인 최종전에 진출, 같은 베트남 지역의 2시드 팀인 팀 웨일스와 스위스 스테이지행 티켓을 놓고 대결할 자격을 얻었다.
앞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자신들에게 0대 2 패배를 안겼던 라우드에 설욕하는 데 성공한 GAM이다. GAM은 대회 첫날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삼바롤’로 무장한 라우드에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플레이-인 패자조를 거쳐 성사시킨 이날 재대결을 통해 비로소 복수에 성공했다.
GAM은 국제대회 터줏대감답게 노련함으로 무장해 라우드를 쓰러트렸다. 1세트 초반, 상대가 ‘리바이’ 도 주이 카인(녹턴)을 집요하게 노려 휘청거리는 듯했지만, 특유의 절묘한 한타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들은 경기 내내 한타 싸움에서 유리한 킬 교환을 끌어내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게임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탑라이너인 ‘키아야’ 쩐 주이 상(나르)이 상대방의 거친 다이브 공격을 두 번 연속으로 막아내면서 팀의 사기를 드높였다. 상체에서 우위를 점한 GAM은 오브젝트 전투에서 연전연승, 큰 위기를 맞지 않고서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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