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장학재단, 동문후배들에게 장학금 17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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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장학재단 이수민 이사장은 12일 오후 4시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광섭 총장 등 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대 재학생 15명과 지역의 초·중고생 3명 등 18명에게 장학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한남대 동문들이 설립한 (재)한남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한상봉 동문을 비롯한 몇몇 동문들이 5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해 시드머니를 마련한 이후 17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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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17년이 이어지고 있네요. “
(재)한남장학재단 이수민 이사장은 12일 오후 4시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광섭 총장 등 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대 재학생 15명과 지역의 초·중고생 3명 등 18명에게 장학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한남대 동문들이 설립한 (재)한남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한상봉 동문을 비롯한 몇몇 동문들이 5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해 시드머니를 마련한 이후 17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있다.
지난 2007년 1회 장학생을 선발한 이후 올해까지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누적 장학금액이 400여명에 4억 5310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동문들이 후배와 모교를 위해 정성으로 마련한 기금 장학금이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 기부해주신 뜻에 따라 한남대 재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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