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471주년 충익공 곽재우 ‘탄신다례’ 봉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은 12일 충익공 곽재우 장군의 탄신 471주년을 맞아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충익사 사당에서 장군의 거룩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대에 널리 그 뜻을 전하기 위해 '제471주년 충익공 탄신다례제'를 봉행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충익공 곽재우 장군의 471주년 탄신일을 맞아 의병 18장군 후손을 모시고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의령군은 18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8장군 묘소 벌초사업, 묘소 안내판 보수정비, 묘비 판독 및 자료집 발간사업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신 장군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의령군은 12일 충익공 곽재우 장군의 탄신 471주년을 맞아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충익사 사당에서 장군의 거룩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대에 널리 그 뜻을 전하기 위해 ‘제471주년 충익공 탄신다례제’를 봉행했다.
이번 다례제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18장군 후손과 관내 주요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태완 군수의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 헌작, 고유축, 사신례, 음복례, 분축과 합독을 끝으로 폐례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충익공 곽재우 장군의 471주년 탄신일을 맞아 의병 18장군 후손을 모시고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의령군은 18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8장군 묘소 벌초사업, 묘소 안내판 보수정비, 묘비 판독 및 자료집 발간사업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신 장군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