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로 軍수송기 파견…한인 163명 대피”

안세진 2023. 10. 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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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해 한국인 163명을 대피시켰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14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어 이같이 밝혔다.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전날 정오께 한국에서 이륙,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한 뒤 14일 자정 무렵 한국으로 출발했다.

수송기는 이날 밤늦게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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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해 한국인 163명을 대피시켰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14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어 이같이 밝혔다.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전날 정오께 한국에서 이륙,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한 뒤 14일 자정 무렵 한국으로 출발했다.

수송기는 이날 밤늦게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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