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방콕 총기난사 희생자 장례식 지원…이유 보니 [엑's 이슈]

이창규 기자 2023. 10. 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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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GOT7)이 방콕 총기난사 사고 희생자의 장례 비용을 부담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태국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방콕 총기난사 사고의 피해자 A씨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5명의 부상자 중 한 명인 A씨가 갓세븐의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A씨의 SNS 계정도 알려지면서 유일한 태국인 멤버였던 뱀뱀도 사건에 관심을 가졌다.

그런데 태국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갓세븐 멤버들이 A씨 장례식의 공동장례 진행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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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갓세븐(GOT7)이 방콕 총기난사 사고 희생자의 장례 비용을 부담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태국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방콕 총기난사 사고의 피해자 A씨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콕의 유명 쇼핑몰 시암 파라곤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용의자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14세의 소년으로 밝혀졌고, 용의자에게 개조된 권총과 실탄을 판매한 일당 3명이 체포됐다.

이 사고로 미얀마인과 중국인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A씨가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데 5명의 부상자 중 한 명인 A씨가 갓세븐의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A씨의 SNS 계정도 알려지면서 유일한 태국인 멤버였던 뱀뱀도 사건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지난 5일 "혹시 파라곤에서 다친 아가새 있나요"라는 글을 올렸고, 이후 "더 이상 아무런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뱀뱀은 마크와 함께 꽃과 선물을 A씨 측에 전달하며 위로를 전했고, 제이비 또한 부상자들의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런데 이날 A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데 태국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갓세븐 멤버들이 A씨 장례식의 공동장례 진행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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