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얼굴 까발려줄게"...'7인의 탈출' 이유비, 또 위기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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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가 지옥도 탈출 후 또 한번 위기와 마주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7회에서는 수많은 거짓으로 만들어낸 톱스타 자리가 흔들리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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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가 지옥도 탈출 후 또 한번 위기와 마주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7회에서는 수많은 거짓으로 만들어낸 톱스타 자리가 흔들리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라희(황정음)은 "내가 방다미를 죽였다"고 고백하는 한모네에게 "그건 꿈이다. 너는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내가 널 선택한 이유를 모르냐. 반칙을 써서라도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는 뻔뻔하고 당돌한 모습이 나와 닮아서였다"고 소리치며 각성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한모네는 자신이 학교에서 아이를 낳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불안해했고, 이에 금라희는 "넌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했지? 다시 밑바닥 인생을 살고 싶어? 나약하게 구는 거 봐 줄 여유 없다"고 했고, 이에 한모네는 '방다미. 네 저주든 상관없어. 살아 남은 사람이 이기는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독기를 품었다.
한모네의 싱어송라이터 타이틀도 거짓이었다. 한모네의 노래를 모두 친구이자 매니저인 송지아(정다은)가 써줬던 것. 송지아는 "싱어송라이터로 추앙받고 있으면 이제 니 노래는 니가 써라. 너한테 곡 주는 거 안하고 싶다"고 했고, 한모네는 "니 노래가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불렀기 때문에 사랑받는 것"이라고 뻔뻔하게 행동했다.
한모네는 오디션 심사위원 자리에도 올랐다. 그리고 그 무대에 송지아가 올라 자신의 자작곡을 불렀다. 송지아의 오디션 동영상은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금라희는 이제까지 한모네가 부른 모든 노래가 송지아의 노래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금라희는 "너란 애는 아무 가치도 없다"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지아도 한모네에게 반격을 가했다. 송지아는 "그 노래는 다미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다. 니가 그 노래를 부를 수 있겠냐. 5년 전, 미술실에서 아이를 낳은건 너였다. 난 그걸 알면서도 모른척했고, 그게 미안해서 그 노래를 만든거다. 그리고 온 세상에 너의 진짜 얼굴을 다 까발려줄거다. 넌 이제 끝이다. 누가 더 많이 잃게 될지 두고보자. 너한테는 절대 안 진다"고 경고했다.
또 이날 금라희는 차주란(신은경)의 이름으로 '방다미가 나타났다'는 메시지를 받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리고 문자에 적혀있던 약속 장소로 향했고, 그곳에는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윤종훈), 민도혁(이준), 고명지(조윤희), 남철우(조재윤)가 이미 와 있었다.
금라희를 제외한 악인들은 금라희로부터 문자를 받고 이 자리에 모였다고 했다.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됐을 때 이들이 있는 곳의 문이 잠겼고, 천장에서 관 하나가 떨어졌다. 그리고 그 관 안에는 주용주(김기두)의 시신이 들어있었다. 또 스크린에서는 "이 곳에 나를 죽인 살인범이 있다"고 말하는 방다미의 모습이 담겨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악인들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특히 금라희는 한모네에게 "앞으로 내가 더 놀랄 일이 얼마나 남았지?"라고 물었고, 한모네는 "대표님과 방다미. 무슨 관계냐. 아까 '다미가 돌아왔다'는 말에 사색이 된 표정이 볼만했다. 이유가 뭐냐. 대표님도 다미를 아는거죠?"라고 캐물었다.
금라희는 당황하며 "닥쳐라. 니 소속사 대표라는 이유로 나까지 똥물 뒤집어 썼다. 넌 그냥 쓰레기야. 처음부터 화근을 잘라냈어야했다"고 분노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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