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美 브레아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 추진

정두환 2023. 10. 14.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시는 해외 자매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홈스테이에는 안성시가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2011년 이후 275명의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는 해외 자매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홈스테이에는 안성시가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2011년 이후 275명의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해 왔다.

시는 특히 올해 사업의 경우 참여기회 확대와 선발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최초 신청 단계에서의 학업성취도 자격 요건 완화 ▲1차 서류 심사 통과 인원 확대 ▲서류심사 절차 중 자기소개서 심사 단계 삭제 ▲기존의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면접 심사 외에 3차 추첨을 통한 최종 선발 절차 추가 등 선발 방식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홈스테이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 개별 방문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