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美 브레아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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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해외 자매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홈스테이에는 안성시가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2011년 이후 275명의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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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해외 자매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홈스테이에는 안성시가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2011년 이후 275명의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해 왔다.
시는 특히 올해 사업의 경우 참여기회 확대와 선발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최초 신청 단계에서의 학업성취도 자격 요건 완화 ▲1차 서류 심사 통과 인원 확대 ▲서류심사 절차 중 자기소개서 심사 단계 삭제 ▲기존의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면접 심사 외에 3차 추첨을 통한 최종 선발 절차 추가 등 선발 방식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홈스테이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 개별 방문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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