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어렸을 때 국악 공부…방학 때마다 산 공부" (백반기행)

이창규 기자 2023. 10. 1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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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홍지윤이 과거 국악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묵을 좋아한다고 밝힌 홍지윤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국악을 했다"며 "그래서 방학 때마다 산공부를 했다. 산 속으로 들어가서 폭포 앞에서 노래를 해야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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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반기행' 홍지윤이 과거 국악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충남 논산에 들른 두 사람은 3대째 내려온 한 도토리묵집을 찾았다.

묵을 좋아한다고 밝힌 홍지윤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국악을 했다"며 "그래서 방학 때마다 산공부를 했다. 산 속으로 들어가서 폭포 앞에서 노래를 해야했다"고 이야기했다.

허영만은 "꼭 폭포 앞에서 득음해야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홍지윤은 "'폭포 소리를 이겨라, 그만큼 득음을 하라'는 의미"라면서 "산에는 꼭 묵집, 파전집이 있었어서 선생님과 같이 먹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8세인 홍지윤은 '미스트롯2'에서 선을 차지하며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18일 정규 1집 'Jiyun is...'를 발매했다.

사진=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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