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in]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나선 총수들, 혁신‧도전 강조한 김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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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소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참석해 부산엑스포 홍보 총력전을 펼침.
이날 강연을 맡은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 제레미 리프킨 교수는 "한국은 삼성, SK, 현대차 같은 기업들이 준비돼 있는 나라이고, 수십년간 어려운 조건에서도 복원력을 보여준 나라"라며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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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정의선‧박정원, 프랑스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9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소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참석해 부산엑스포 홍보 총력전을 펼침. 개최지 투표가 11월 28일로 임박한 상황에서 각 기업들의 유치 지원 노력도 강화. 이날 강연을 맡은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 제레미 리프킨 교수는 “한국은 삼성, SK, 현대차 같은 기업들이 준비돼 있는 나라이고, 수십년간 어려운 조건에서도 복원력을 보여준 나라”라며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실어줌.
#다음 주 중동 경제사절단 사우디 방문이 예정돼 있는데, 엑스포 유치에 열을 올리는 빈 살만 왕세자와의 자리가 어색하겠군.
◆김승연 회장, 한화 창립 71주년 맞아 '혁신‧도전정신' 강조
그룹 창립 71주년(10월 9일) 이후 첫 근무일인 10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의 지속적인 사업재편과 M&A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업 시대의 야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새 식구가 된 한화오션에 대해서도 “혁신과 도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기존의 역사를 뛰어넘는 성공을 이뤄가자”고 독려. “한화그룹을 성공의 역사로 이끈 임직원 모두가 오늘의 한화를 만든 주인공이자 자랑스러운 챔피언”이라고 감사를 표하기도.
#포용과 관용을 근간으로 ‘함께 멀리’를 지향하는 한화의 DNA가 한화오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최태원 SK 회장 美 상원의원 대표단 만나 한미 경제협력 논의
11일 SK 서린 사옥을 방문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6명의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포괄적 분야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핵심 사업 분야의 대미 투자를 계속 진행하겠다면서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이슈의 해법을 찾으려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연대와 협력을 강조. 미국 의원들도 “SK 경영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한층 확대하겠다”고 약속.
#투자만 받아먹지 말고 한국 기업 반도체, 배터리 사업 차질 없게 힘 좀 써주시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IR 활동 위해 유럽행
최근 유럽으로 출국해 영국 런던 등에서 기관투자자들을 만나 회사의 미래 사업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 유럽에서 투자자들 중심으로 최 회장에 지속적인 방문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최 쇠장은 지난 6월에도 미국 뉴욕에서 JP모건체이스,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등을 찾아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투자자들 의견을 청취한 바 있음.
#하필 국정감사 시즌에…까마귀 날자 배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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