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종말을 맞이하는 성도 : 때의 분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말에 대한 설교는 대단히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그날과 그때는 아직 완성이 안된 반면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면서 때를 분별하여 준비하고 있으라는 말씀이 동시에 주어졌기 때문이지요.
끝날은 지금 진행중 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조심스럽게 말씀으로 때를 분별하는 것이필요합니다.
다니엘이 살고 있던 바벨론 제국의 때를 지나서 알렉산더의 헬라제국과 이후 로마제국과세계제국의 마지막 끝날 까지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은 목사
서울 마라나타교회(국제독립교회연합회)
종말에 대한 설교는 대단히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그날과 그때는 아직 완성이 안된 반면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면서 때를 분별하여 준비하고 있으라는 말씀이 동시에 주어졌기 때문이지요.
끝날은 지금 진행중 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조심스럽게 말씀으로 때를 분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때에 관해서는
마태복음 24장 15절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 진저)
이것을 보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때를 분별하라는 것이지요.
다니엘에게 주신 끝날의 예언은 역사적으로 지나온 것을 보면 헬라시대에 이스라엘을 종교적 정치적으로 핍박하면서 헬라화 시키려 했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만행 사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는 거룩한 성소 안에 제우스의 신상을 세우고 소나 양이 아닌
돼지의 피를 뿌리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지요. 하나님을 모욕하고 대적한 사건입니다.
성전에 가증스러운 마귀의 것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그때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마지막 때의 예언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이 살고 있던 바벨론 제국의 때를 지나서 알렉산더의 헬라제국과 이후 로마제국과
세계제국의 마지막 끝날 까지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다니엘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예언을 받았지만 오늘 다니엘서를 읽고 있는 우리는 이미 지나간 역사와 장차 오게 될 역사를 받았습니다.
땅의 일은 성경에 이미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 지고 있지요. 지금 세상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전세계가 두려움과 분노로 떨고 있습니다.
이 전쟁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이 분석합니다.
그러나 이 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아주 명확합니다. 성경대로,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땅의 일을 분석하는 게 아니라 성경으로 해석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 중에 이스라엘을 자기 것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온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쓰시려고 선택하신 것이지요.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7)
세상을 향한 구원의 일을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해서 나옵니다.
성경은 이스라엘과 주변 팔레스타인 땅의 일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원자는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신분이시고 끝날에 다시 오실 때도 기록한 대로 예루살렘으로 재림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사건들을 보면서 때를 분별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보면서 온 땅의 통치자 되시고 역사를 그 뜻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모두 회개하며 돌아와야 합니다.
전쟁은 참혹하고 잔인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 생명을 붙잡아야 합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는 연하여 지고 이미 잎사귀는 나왔습니다. 주님이 가까이 문 앞에 이르셨습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라시는대로 순종했을 뿐인데…” 몽골 복음화 새 길이 열렸다 - 더미션
- [미션 톡!] 안 그래도 탈종교 심각한데… 이·팔 전쟁, 종교혐오 부채질 - 더미션
- 베들레헴에도 로켓포… 기류 달라진 세계 교회 “하마스 규탄” - 더미션
- 게일 선교사 “갓에 딱 맞는 말은 하나님”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