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이유비, 정다은에 "일진이 배우라도 하려고?"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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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가 정다은을 대놓고 무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7회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노래를 대신 써주는 일을 그만 하고 싶다고 말하는 송지아(정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송지아는 "싱어송라이터로 추앙받고 있으면 이제 니 노래는 니가 써라"고 했고, 한모네는 "너가 노래를 잘 만들어서 사랑받는 줄 아냐. 최고의 편곡자가 만져주고, 내가 불러서 사랑받는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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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가 정다은을 대놓고 무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7회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노래를 대신 써주는 일을 그만 하고 싶다고 말하는 송지아(정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모네는 송지아의 가방 속에서 악보 하나를 꺼냈다. 송지아는 "왜 남의 가방을 뒤지냐"고 따졌지만, 한모네는 "이번 노래 너무 좋더라. 어차피 나 줄거 아니냐"고 뻔뻔하게 나왔다.
이에 송지아는 "싱어송라이터로 추앙받고 있으면 이제 니 노래는 니가 써라"고 했고, 한모네는 "너가 노래를 잘 만들어서 사랑받는 줄 아냐. 최고의 편곡자가 만져주고, 내가 불러서 사랑받는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모네는 자신 몰래 연기 연습을 하고 있던 송지아를 향해 "내가 알면서도 가만있었다. 일진 짓하던 양아치가 배우라도 하겠다는거야?"라면서 머리를 치며 대놓고 무시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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