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마침내 뉴진스 성덕 등극…이현욱도 놀란 '찐미소'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남길이 뉴진스(NewJeans)를 만나며 성덕이 됐다.

김남길은 13일 오후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참석했을 당시 뉴진스 멤버들고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혜인, 하니, 해린, 다니엘, 민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전에 '유퀴즈'와 '황제성의 황제파워' 출연 당시 뉴진스의 'Super Shy' 안무를 선보이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던 그는 TMA에서 시상자로 나서 뉴진스의 이름을 호명했다.

팬으로서 기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그의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이현욱은 "오랜만에 행복해보여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남길의 오랜 친구이자 보컬 트레이너인 김효준은 "나 왜 안 데려갔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3세인 김남길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사진= 김남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