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신성전통시장 비어(Beer) 축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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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신성전통시장(상인회장 송병호)에서 가을 맥주의 시원함을 선사하는 '비어(Beer) 축제'가 개최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신성전통시장 상인분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의 생활문화가 녹아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신성전통시장은 많은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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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신성전통시장(상인회장 송병호)에서 가을 맥주의 시원함을 선사하는 ‘비어(Beer)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소통의 장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 이어 내빈 축사, 주민들의 즉석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까지 시장 특색이 담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였다.
더불어,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양말목 공예, 벼룩시장, 페인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맛있는 음식과 생맥주가 이어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은 약 1000 명이 오갈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신성전통시장 상인분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의 생활문화가 녹아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신성전통시장은 많은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상인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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