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잡았다"…펭수, 시구하러 갔다가 철웅이와 뜻밖의 열애설 (펭tv)

이창규 기자 2023. 10. 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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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가 시구에 나섰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펭수는 KBO리그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시구에 앞서 두산의 김동주에게 코칭을 받은 펭수는 굉장히 능숙한 모습으로 공을 날려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시구를 마친 뒤 포수 양의지와 포옹하며 승리를 기원한 펭수는 테이블석에서, 또 응원단상 앞에서 철웅이와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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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펭수가 시구에 나섰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오후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에는 '시구하러 갔다가 잠실구장 키스타임 레전드 영상 남김'이라는 제목의 310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펭수는 KBO리그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시구에 앞서 두산의 김동주에게 코칭을 받은 펭수는 굉장히 능숙한 모습으로 공을 날려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감탄하는 선수들에게 펭수는 "하나를 가르쳐주면 하나를 압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두산 베어스의 마스코트 철웅이와 함께 마운드에 오른 펭수는 "오늘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위하여, 그리고 제가 승리 요정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응원가 짧게 보여드리겠다"며 공식 응원가 '승리를 위하여'를 열창했다.

시구를 마친 뒤 포수 양의지와 포옹하며 승리를 기원한 펭수는 테이블석에서, 또 응원단상 앞에서 철웅이와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그러던 중 키스타임 때 철웅이와 함께 카메라에 잡히자 "어 뭐야?"라고 놀란 것도 잠시,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더니 고민없이 철웅이와 포옹하며 격정적인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중계진은 "철웅이랑 사귀는 거였어요?", "저희가 특종을 잡은 겁니다"라고 웃었고, 자막으로는 '[1보] 펭수와 철웅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문구가 나와 두 캐릭터들의 열애설을 다뤘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 소아과 인턴 출신 펭수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다섯 번째 팬미팅 '슈펭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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