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전] 데뷔골 여운 가시기도 전에 두 번째골까지…이강인, A매치 1-2호골 연속 작렬

조효종 기자 2023. 10. 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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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A매치 데뷔골과 두 번째 골을 연달아 기록했다.

후반 12분 이강인이 곧장 한 골을 추가했다.

이강인의 A매치 1, 2호 골이다.

2019년 9월 조지아전을 통해 A대표팀에 데뷔한 이강인은 앞서 14경기에 나서며 어시스트만 기록했는데, 15번째 경기에서 데뷔골과 첫 필드골을 모두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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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이강인이 A매치 데뷔골과 두 번째 골을 연달아 기록했다.


13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튀니지가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9월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승을 따낸 클린스만호는 홈 첫승에 도전한다.


후반 10분 선제골이 나왔다. 이강인이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공을 몰다 반칙을 이끌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서 골문을 노렸고, 슈팅이 아이멘 다흐멘 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12분 이강인이 곧장 한 골을 추가했다.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야신 메리아의 견제를 이겨내며 몸을 돌려 슈팅을 날렸다. 터닝 슈팅이 골라인을 넘어갔다.


이강인의 A매치 1, 2호 골이다. 2019년 9월 조지아전을 통해 A대표팀에 데뷔한 이강인은 앞서 14경기에 나서며 어시스트만 기록했는데, 15번째 경기에서 데뷔골과 첫 필드골을 모두 만들어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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