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오너 회사 부당 지원’ 의혹 GS칼텍스 현장 조사
황인욱 2023. 10. 13.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GS그룹 오너 일가 회사에 대한 부당 지원 의혹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삼양인터내셔날은 GS그룹 오너 일가가 지분 90% 이상을 보유한 회사다.
공정위는 GS칼텍스가 해외 거래처와 계약하면서 역할이 없는 삼양인터내셔날을 끼워 넣어 '통행세'를 지급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삼양인터내셔날 외에 오너 일가 측에 회사 이익을 몰아주기 위한 추가적인 그룹 내 부당 지원 행위가 있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그룹 내 부당 지원 행위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GS그룹 오너 일가 회사에 대한 부당 지원 의혹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13일 연합뉴스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서울 강남구 GS칼텍스 본사에 현장 조사를 나가 삼양인터내셔날과의 거래자료 등을 확보했다.
삼양인터내셔날은 GS그룹 오너 일가가 지분 90% 이상을 보유한 회사다.
공정위는 GS칼텍스가 해외 거래처와 계약하면서 역할이 없는 삼양인터내셔날을 끼워 넣어 ‘통행세’를 지급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삼양인터내셔날 외에 오너 일가 측에 회사 이익을 몰아주기 위한 추가적인 그룹 내 부당 지원 행위가 있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체로 처참히 끌려간 독일여성…모친은 납치한 하마스에 눈물호소
- "미모의 女교사, 율동 하나로 10년치 월급 다 벌었습니다"
- 한동훈 "이재명 압수수색 376회? 매일 해야 나오는 숫자…민주당 근거 달라"
- 한국남성만 골라 성접대…베트남서 女종업원 200명 거느린 그 놈
- "누가 조작 녹취록 작성했나, 이재명 캠프 수사확대 가능성…의도와 수혜자 명확" [법조계에 물
- [尹 임기반환점 ④] 보수에 기회 준 PK 민심은 "김 여사 문제 단호하게"…임기단축엔 '글쎄'
- 임현택 의협회장 불신임안 가결…취임 6개월만에 불명예 퇴진
- 민주당 장외집회, 이재명 '방탄'인가…한동훈 "자기들도 유죄라 생각하니"
- 화영, 김광수 대표에 반박…"티아라로부터 왕따, 수많은 폭언·폭행 당해"
- 뒷문 지킨 롯데, FA 김원중·구승민 모두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