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시母 선물 자랑…한 끼 150만 원 효도 플렉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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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가 시어머니에게 받은 송이버섯과 한우로 친정 부모님께 효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부모님을 위해 한끼에 150만원 태웠습니다 (ft. 투뿔한우&자연산 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자는 어머니와 작은 말다툼을 하자 "내가 오빠(김태현)한테 호주산 사자고 했는데 계속 어머니 한우 드려야 된다고 그랬다. 그냥 호주산 사자고 하지 않았냐. 이게 몇 십만 원인데"라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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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미자가 시어머니에게 받은 송이버섯과 한우로 친정 부모님께 효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부모님을 위해 한끼에 150만원 태웠습니다 (ft. 투뿔한우&자연산 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자는 "어머니가 송이 엄청 큰 거 보내주셨다. 두 박스나"라며 시어머니에게 받은 송이버섯을 자랑했다. 미자는 "귀한 거 보내주셨는데 내가 요즘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태현은 미자의 요리 실력을 의심하며 "미칠 것 같다"며 웃었다.
김태현은 "들고 마포로 가자. 어머님 아버님이랑 같이 먹자"라고 제안했다. 처가로 향한 김태현은 "계속 송이로 요리한다는 걸 뜯어말리고 처가에 왔다"라고 설명했다. 미자는 "한우 투 플러스과 한우 잔치다. 한 끼에 불 태우겠다"라고 알렸다.
미자는 어머니와 작은 말다툼을 하자 "내가 오빠(김태현)한테 호주산 사자고 했는데 계속 어머니 한우 드려야 된다고 그랬다. 그냥 호주산 사자고 하지 않았냐. 이게 몇 십만 원인데"라고 따졌다.
어머니 전성애와 밥상 앞에 앉은 미자는 "어떻게 결혼 전에 한번도 송이를 안 사줄 수가 있냐. 표고버섯만 매일 사주고. 표고버섯에 원수 졌냐"고 물었다. 이어 미자는 "작년에 저희 시어머님께서 송이를 왕창 보내주셔서 태어나서 처음 먹어 봤고 올해가 두 번째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미자는 "오빠(김태현)는 송이 잘 안 먹는다. 살면서 너무 많이 먹었다더라. 어머니가 심심하면 태백산맥에 가셔서"라며 부러워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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