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남원 세계드론제전’ AI드론제어 분야 준우승
서명수 2023. 10. 13. 16:20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 출전한 인천재능대 드론영상과 재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드론제어 분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선 인공지능 로봇제어 시스템을 접목해 LED 불빛의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점수를 획득하는 ‘드론스 워 챌린지’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달 6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대회기간 ‘드론스 워 챌린지’에 참가한 인천재능대학교 드론영상과 DDD팀의 강준우, 김원, 신재찬, 이승민 선수는 10개 참가팀 중 2위를 기록했다.
드론영상과 학과장 박윤수 교수는 “이번 대회 출전으로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학과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드론설계, 드론특수촬영, 드론맵핑, 드론군집비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실무형 교육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도국제캠퍼스에 5000평 규모의 드론전용 비행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재능대 드론영상과는 2024학년 신입생 30명을 모집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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