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무인 사진관 성폭행' 20대 남성 구속기소

황서율 2023. 10.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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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인근 번화가의 무인 사진관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정현승)는 강간치상, 강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무인 사진관에서 술에 취해 잠든 B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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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인근 번화가의 무인 사진관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정현승)는 강간치상, 강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무인 사진관에서 술에 취해 잠든 B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조로 주민등록증을 빼앗은 혐의도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8시30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동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침 시간에 번화가 무인 사진관에서 일면식 없는 피해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한 점 등을 고려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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