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박가령, 10월의 신부 된다 "성당 혼배미사 진행"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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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가령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13일 박가령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양주에 있는 성당에서 혼배미사로 조용히 올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가령의 예비 신랑은 IT업계 종사자이며, 어린 시절 친구 사이에서 2년 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이야기했다.
박가령은 지난 1995년 영화 '남자는 괴로워'로 데뷔했고, 1999년 드라마 '국희'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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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가령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13일 박가령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양주에 있는 성당에서 혼배미사로 조용히 올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가령의 예비 신랑은 IT업계 종사자이며, 어린 시절 친구 사이에서 2년 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예식을 준비하며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계속 시청자를 만날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연기나 연극 무대로도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박가령은 지난 1995년 영화 '남자는 괴로워'로 데뷔했고, 1999년 드라마 '국희'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장희빈', '인어 아가씨', '천국의 계단',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했다.
2011년 드라마 '천일의 약속' 이후 연극 무대로 활동처를 옮긴 그는 '옥탑방 고양이'를 시작으로 국립극단에 속해 '갈릴레이의 생애', '스카팽', '한여름 밤의 꿈'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FC불나방 팀에서 수비수를 맡고 있다.
사진=박가령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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