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수수 의혹'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임

부애리 2023. 10. 13.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1일 사임서를 제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김인 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박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회장직 보궐선거를 진행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펀드 출자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8월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1일 사임서를 제출했다. 박 회장은 현재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수재 등)로 재판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김인 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박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회장직 보궐선거를 진행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정 협의를 거쳐 선거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