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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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4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부제로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세미원을 통과하는 물래길 코스는 10km와 3.5km의 2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코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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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4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부제로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양서면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걷기뿐 아니라 공연,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새마을회와 관내 푸드트럭 등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더욱이 이번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물래길 코스는 사시사철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두물머리와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매혹적인 수련, 갈대밭의 운치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세미원을 통과하는 물래길 코스는 10km와 3.5km의 2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코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DJ 빡 구’와 ‘양평 서부 청소년 문화의 집’의 신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이번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통해,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양서면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참여는 당일 현장 신청과 네이버 폼 사전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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