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단, LA서도 도내 수산물 홍보 … 수출협약 300만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미국 LA에서 도내 수산물 홍보와 수출 시장 확대에 나섰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대표단은 현지 시각 10일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대형 수산물 수입업체를 방문해 수산물 시식 행사를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미국 LA에서 도내 수산물 홍보와 수출 시장 확대에 나섰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대표단은 현지 시각 10일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대형 수산물 수입업체를 방문해 수산물 시식 행사를 펼쳤다.
경남대표단은 경남 대표 수산물인 숭어, 넙치 등 활어와 굴, 멍게 등 경남 앞바다에서 잡거나 키운 수산물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미국 현지 언론과 주요 수산물 수입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고객(바이어), 레스토랑 관계자 등 70여명이 몰려 미국 식품의약청(FDA) 현장실사를 통과하는 등 국제적 안정성이 입증된 경남 수산물을 시식했다.
이날 도내 수산물 수출기업인 아라F&D가 미국 주요 수산물 수입업체인 PAFCO와 JJWV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산물 미국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30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위생관리에 철저한 미국 현지 기업과 독자적인 컨테이너 기술을 가진 아라F&D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남의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