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실크 패션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성황

보도자료 원문 2023. 10. 13.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한 '2023 진주실크 패션쇼'가 지난 12일 진주성 안 국립진주박물관 광장에서 진주시민 및 관광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록 밴드 산울림의 노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로 패션쇼 무대를 시작해 런웨이에는 진주실크로 만든 도령복, 선비복, 외출복 등 전통 의상을 선보였으며, 마지막에는 삼천포농악팀과 브레이킹댄스팀의 합작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한 '2023 진주실크 패션쇼'가 지난 12일 진주성 안 국립진주박물관 광장에서 진주시민 및 관광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라는 주제로 남녀 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진행됐다. 김시습의 '이생규장전'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뛰어넘는 사랑과 자유로운 연애상을 추구한 이생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해 패션쇼를 구성했다. 국립진주박물관을 배경으로 LED 전광판에 사전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5분씩 네 파트로 선보이고, 중간에 런웨이와 다채로운 공연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쇼가 진행돼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록 밴드 산울림의 노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로 패션쇼 무대를 시작해 런웨이에는 진주실크로 만든 도령복, 선비복, 외출복 등 전통 의상을 선보였으며, 마지막에는 삼천포농악팀과 브레이킹댄스팀의 합작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주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패션쇼는 진주 전통의 품위와 멋을 살려 진주실크의 품격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변화하는 시대에도 100년 넘게 이어온 진주실크 본래의 아름다운 가치를 잊지 않고 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패션쇼는 영상으로 제작돼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진주실크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