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는 오르고, 신규 아파트 공급은 줄고…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 문의 지속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3년 뒤 신규 주택 부족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임대 제외)는 2022년 1,500만원대로 뛰었고, 올해(10월 기준) 1,800만원대를 돌파했다. 금리, 건축비, 인건비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공사비가 크게 오르면서 건설사들은 분양 일정을 미루는 등 주택 공급이 불안정한 모습이다. 금년 수도권 신규 주택 착공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대비 -65%, 2022년대비 -54%가 급감하였고, 수도권 3기신도시 공급 또한 지연됐다. 내년 또한 건축비 상승 및 PF 등의 요인으로 신규주택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공급 부족은 2~3년 뒤 주택 가격의 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급 부족으로 전세 가격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거 불안이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공급 절벽이 예고되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의 불안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분양가 상승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황이 나아지기를 계속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분양 단지를 노려보는 것이 현명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일신건영이 경기도 양평에 공급하는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실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까지 마련했기 때문이다.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는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0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7%대까지 육박하는 등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는 확정금리제를 적용했다. 계약자는 3.9%로 확정된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중도금 대출 시 확정금리를 초과하면 사업주체에서 초과분을 부담해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한정세대에만 특별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가 서울 대체지로 주목받고 있는 최고의 매력은 교통환경이다. KTX가 정차하는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7호선 상봉역과 쿼드러플역사인 청량리역을 환승 없이 논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다.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로 진입 가능하다.
또한 지난 2020년 개통해 잠실권역으로 운행하는 G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양평 버스터미널도 가깝게 자리 잡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양평-화도~포천 구간 개통은 금년 12월, 양평~이천 구간은 수도권제2순환로 전국간 개통 예정인 2026년에 맞춰져 있다. 더불어 최근 최대 이슈인 서울~양평간 고속국도의 경우 10월 5일 타당성 재조사 발표를 하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성을 나타내고 있어 지역의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는 양평 중심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우선 도보로 양평동초를 통학할 수 있으며 양평유치원, 양일중고, 양평중고 등이 가깝다. 특히 명문대 및 서울 내 우수대학 합격률이 매우 높은 양서고의 지역 우선 입학 비율이 28%(21년 학기 기준)에 달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 롯데마트를 품은 단지로 도보 거리에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등이 있으며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종합실내체육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병원, 양평물맑은시장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공원, 양근천, 남한강변의 풍부한 힐링·문화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휴먼빌 브랜드는 현재 양평 중심생활권의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약 1,800여 세대의 공급이 이뤄졌으며 공흥4지구까지 더하면 2,000세대 이상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있어 양평의 대표적인 대장주로 부상할 것이 예상된다”라며 “또한 서울~양평고속국도, 수도권제2순환로의 개통이 완료되면 사통팔달 도로망이 구축돼 수도권 전지역으로의 이동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아틀리에는 견본주택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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