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10년 만 JTBC 퇴사 [공식입장]

윤현지 기자 2023. 10. 13.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언론인 손석희가 JTBC를 퇴사했다.

13일 JTB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손석희가 최근 JTBC를 퇴사했으며 이미 사직서 처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손석희는 퇴사 이후 특별한 계획은 없다며 "현직에선 물러나지만 현업에는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무슨 미련이 남아있는 것도 아니다. 물 흘러가듯 순리대로 따라가면 된다"고 소회를 전했다.

손석희는 1984년 MBC 앵커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언론인 손석희가 JTBC를 퇴사했다.

13일 JTB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손석희가 최근 JTBC를 퇴사했으며 이미 사직서 처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손석희는 퇴사 이후 특별한 계획은 없다며 "현직에선 물러나지만 현업에는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무슨 미련이 남아있는 것도 아니다. 물 흘러가듯 순리대로 따라가면 된다"고 소회를 전했다.

손석희는 1984년 MBC 앵커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MBC 간판 앵커로 활약하다 2013년 JTBC로 이직해 보도 부문 총괄 사장을 맡았다. 

2020년 1월까지 '뉴스룸' 앵커를 맡았으며 2021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는 JTBC 순회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