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셀프’ ‘트렌드 코리아2024’ 베스트셀러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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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0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조직심리학자 벤저민 하디가 전하는 '미래의 나' 적용법 '퓨처 셀프'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에서는 국내 경제전망서 시장을 대표하는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출간과 함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종합 베스트셀러에 11주간 1위를 차지하며 사랑을 받았는데 2024년 버전에도 독자들의 사랑이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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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0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조직심리학자 벤저민 하디가 전하는 '미래의 나' 적용법 '퓨처 셀프'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전주 6위에서 네 계단 오른 2위를,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 송길영이 예견하는 미래의 풍경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초엽 신작 장편소설 '파견자들'이 예약판매만으로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4위 및 소설/시/희곡 분야 1위에 올랐다. 하루키 세계의 완성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5위에 자리했다.
에세이 분야에서도 다채로운 신간들이 화제를 모았다. 인기 인스타툰 '틴틴팅클'을 테마로 매일의 힐링 단어를 담은 '2024 틴틴팅클 애착일력'이 예약판매만으로 종합 8위 및 에세이 분야 1위를 차지했다. 13년 경력의 스포츠 기자이자 야구광인 윤세호 기자가 인기 구단 LG 트윈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팬들에게 보내는 첫 에세이 신간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도 종합 15위를 달성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의 저서에도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표작 '아침 그리고 저녁'이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예스24 집계 결과, '아침 그리고 저녁'은 수상 소식 이후 일주일간(10.5~11) 판매량이 올해 연간 판매량의 약 50배에 달했다.
교보문고에서는 국내 경제전망서 시장을 대표하는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출간과 함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구매 독자를 살펴보면 남성 독자의 구매(52.4%)가 여성보다(47.6%) 조금 높게 나타났지만, 연령대별로는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 비중이 15.9%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종합 베스트셀러에 11주간 1위를 차지하며 사랑을 받았는데 2024년 버전에도 독자들의 사랑이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양귀자의 '모순'은 첫 출간 때인 1998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소설 분야 1위 베스트셀러에 다시 올랐다. 2020년 초, 소설 부문 20위권 내에 진입한 뒤 꾸준히 순위를 지켰고, 올해 유튜버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측된다.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방송에서 소개한 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폴리틱스'는 구독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과학 분야 1위에 올랐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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