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 … 알찬 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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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교육관 중회의실에서 '2023년 구미시 귀농 귀촌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3개월간의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귀농·귀촌 교육이 농업·농촌 이해도 증진과 영농 생활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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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농가 성공 노하우 청취, 현장의 생생한 경험 공유
경북 구미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교육관 중회의실에서 ‘2023년 구미시 귀농 귀촌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3개월간의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귀농·귀촌(예정·희망)인 28명 대상으로 총 12회 6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 정착을 위한 성공 사례 공유와 자립 방법, 순환·친환경 농법 등 기술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준비부터 정착단계까지 아우르는 알찬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관내 작목별 선도 농가를 7곳을 섭외해 성공 노하우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 공유를 통해 이론에서는 배울 수 없는 중요한 지식을 전수한다.
시는 교육 후에도 귀농·귀촌인들과 선도 농가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농업에 지속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귀농·귀촌 교육이 농업·농촌 이해도 증진과 영농 생활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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