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합참, 호국훈련 38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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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3일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며 "일부 미국 측 전력도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호국훈련을 포함한 우리 군의 각종 훈련을 '북침 전쟁연습'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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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3일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합참이 주관하는 대규모 연례 야외기동훈련으로 방어적 성격을 띤다. 육·해·공·해병대가 실기동훈련을 통해 실전성과 합동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합참은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며 "일부 미국 측 전력도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호국훈련을 포함한 우리 군의 각종 훈련을 '북침 전쟁연습'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해왔다.
지난해 호국훈련 당시에도 북한은 선전매체를 동원해 비난 메시지를 발신한 바 있다. 훈련 마지막 날에는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무력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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